재외동포재단과 부산YMCA는 지난 10월부터 공공외교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이를 통해 세계한인 차세대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하고 재외동포와 함께 하는 공공외교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공공외교단 –2021 대학생 공공외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팀들은 재외동포대학생 온라인 모국연수의 필수차시 콘텐츠를 수강하고 공공외교 활동홍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업을 부여받았다. 제작과정에서 3회의 멘토링을 통해 수정보완을 거쳐 완성된 동영상을 지난 12.4(토) 오후 2시부터 AT센터 창조홀에서 방영하고 심사를 거쳐 장려상 3팀, 우수상 2팀,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하였다. 권구순교수는 10월부터 4개 팀에 대한 멘토링을 통해 주제, 내용과 형식, 제작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자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종발표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권교수는 심사와 더불어 총평을 통해 방영된 동영상작품의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제작에 참여한 모든 대학생팀들을 격려하였다. 심사결과, 권교수가 멘토링한 4개의 팀 중 3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