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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구순교수, 제1회 육군 지뢰행동 세미나 기조발제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21.11.23 조회수 200

육군이 전군 최초로 각계 지뢰 전문가들과 함께 지뢰행동(제거를 포함한 포괄적인 지뢰 대응) 분야 국제적 흐름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육군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육군 지뢰행동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육군이 꾸준히 진행하는 지뢰행동 역량 강화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육군은 제네바국제지뢰제거센터(GICHD), 국제지뢰자문기구(MAG) 등 해외 지뢰 전문기관과 교류해 국제지뢰행동 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는 육군공병학교에서 전군 최초로 유엔 국제지뢰행동표준(IMAS)에 부합하는 지뢰제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IMAS는 유엔 산하 유엔지뢰대책기구(UNMAS)와 해당 분야 국제 전문 연구기관인 GICHD가 2001년 제정하고 지속 개정하는 기준이다. 세계 지뢰오염국에서 인도주의적 지뢰 제거 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국방부·합동참모본부·유엔군사령부·공군·육군지상작전사령부·해병대사령부 등 각 부대 지뢰 관련 주요 직위자, 서울사이버대·한국국제협력단(KOICA)·한국지뢰안전협회·경기국제평화센터 등 각계 지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성(대령) 육군본부 지뢰제거지원과장은 세미나에서 ‘한국군 지뢰제거 현주소 및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권구순 서울사이버대 교수는 ‘국제지뢰행동의 동향과 함의’를 소개했다. 이어진 분과별 토의에서는 국가지뢰행동체계, 지뢰제거 발전, 지뢰행동 지원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숭재(준장) 육군 공병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는 장병과 국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뢰행동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육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제 기준이 요구하는 절차를 정립하고, 지뢰 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일보 맹수열기자 - 2021.11.22]

 

육군이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육군 지뢰행동 세미나’에서 민·관·군 지뢰 전문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