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북한전공 학생회와 강원-영서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남북통합 학생동아리 "우리는 하나"가 지난 5.15(토), 오후 5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였다.

남북 사회통합의 작은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결성된 이 동아리는 본교에 재학 중인 북한이탈주민 재학생과 평소 북한의 사회, 문화, 경제에 관심이 있는 남한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월간 모임을 통해 간담회를 갖고 강의와 학습에 부담을 갖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학습지원을 위한 멘토활동, 그리고 MT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으로는 김동화 강원-영서 지역회장이 추대되었고 사무국장으로 국제협력-북한전공 이은영학생이 호선으로 선출되어 동아리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되었다. 

출범식에 참여한 권구순교수는 축사에서 "남북의 사회적 통합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이번 동아리 설립을 적극 지지하며 국제협력-북한전공의 다양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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