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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세네갈 중부지역에서 13만불 규모 코로나19 대응활동 펼친다
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20.08.27 조회수 45

코이카, 세네갈 중부지역에서 13만불 규모 코로나19 대응활동 펼친다

- 25일 세네갈 중부지역 까올락, 파틱 주(州) 보건청과 MOU 체결

- 기존 보건 사업 연계 격리시설 정비, 방역물품 지원, 지역사회 인식제고 활동 등 추진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5일(현지시각) 세네갈 중부지역 까올락(Kaolack), 파틱(Fatick) 주(州) 보건청과 13만불(약 1억5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 업무협약식 개최장소: 세네갈 파틱주 보건청사, 주요 참석인사: 아비부 은쟈예 파틱주 보건청장, 김형희 PM(Project Manager,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남승우 코이카 세네갈 사무소 보건 코디네이터 등 


 코이카는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을 통해 보건소 건립, 모자보건인력 역량강화, 지역사회 인식제고 및 교육 등 모성과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보건위기*와 연계한 활동도 추가됐다.

* 세네갈 코로나19 발생현황(8월 24일, WHO 발표 기준): 확진자 12,949명, 사망자 269명


 이번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 업무협약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공중보건시설 및 보건소 내 격리시설 정비 ▲의료진 물품 및 방역물품 제공 ▲다양한 매체(라디오 방송, 공익광고, 오피니언 리더 교육, 옥외광고판 등)를 활용한 지역사회 대상 인지제고 활동 등이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코이카는 이번 업무협약이 세네갈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확진자 조기 발견·치료·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세네갈 중부지역 모자보건체계 강화사업’은 코로나19 발발 시점부터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해왔다. 코이카는 까올락, 파틱 주 보건청과 협력해 2019년 하반기부터 2020년 3월 세네갈 내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까지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자치조직인 ‘통합 커뮤니티 감시 및 경고위원회(CVACi)*  77곳(총 1,010명 위원)을 대상으로 보건 교육을 펼쳐왔다.  

* 통합 커뮤니티 감시 및 경고 위원회(CVAC.i) :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숙고/의사 결정/활동 계획 수립/자원 동원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자원으로 구성된 자치조직(위원회). 주목적은 1) 모성과 신생아 건강을 위한 활동 2) 역학적 감시 3) 건강보험 가입 장려임.


 코로나19 발생 이후 CVACi 위원들은 마을 자치 역학감시 인력으로 전환되어, 가정 내 산모나 환자가 있을 경우 보건소 방문을 권고 및 유도해왔다. 특히 현지 지역주민들 사이에 의료시설에 방문하면 코로나19에 감염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져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산모들이 보건소 방문을 기피하는 가운데, CVACi 위원들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의심환자 역학감시 및 의료시설 방문은 물론 모성보건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남순 코이카 세네갈 사무소장은 “코이카는 세네갈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존 보건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필수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세네갈 주보건청 및 해당 지역 내 타 공여기관, 지역주민들도 코이카의 지방 의료체계 및 지역사회 지원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사업 파트너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추가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코이카 (KOICA·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하여 1991년에 설립되었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다.


사진1

25일(현지시간) 세네갈 중부지역 파틱 주(州) 보건청사에서 개최된 코이카와 까올락, 파틱 주 보건청과의 13만불 규모 코로나19 대응 활동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형희 프로젝트 매니저(연세대 산학협력단, 왼쪽 두번째), 남승우 코이카 세네갈 사무소 개발협력 코디네이터(왼쪽 첫번째), 아비부 은쟈예 파틱 주 보건청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2

코이카 세네갈 사무소가 중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길거리 카라반 활동을 통해 현지 언어인 월로프어로 녹음된 음성 메시지를 방송하고 있다.



사진3

코이카 세네갈 사무소가 중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길거리 카라반 활동을 통해 현지 언어인 월로프어로 녹음된 음성 메시지를 방송하고 있다.